박미주기자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가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하나금융투자가 전날 여의도 본사 한마음홀에서 대표이사·임원 등 경영진과 각 부점에서 선발한 소통리더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소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소통리더 첫번째 모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소통리더’는 하나금융투자의 각 부점에서 부서장의 추천으로 선발된 교류 능력이 뛰어난 책임자급 이상 직원들이다.‘소통리더’는 이번 첫 번째 모임을 시작으로 경영진과 직원간, 직원들 상호간의 관계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매달 ‘소통day’와 매분기 ‘소통리더 정기 모임’을 개최해 직원들 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소통을 활성화해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소통리더와 본부장급 이상의 경영진이 참석한 ‘경영진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경영진과 직원이 하나 돼 사내 소통 활성화 방안과 회사에 당면한 현안·문제에 대해 의견을 서로 주고받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소통리더 모임을 계기로 경영정책과 현장의 소리가 360도 소통되는 활기찬 회사를 만들겠다”며 “소통으로 금융투자가 손님이 사랑하는 회사, 직원이 자랑하는 회사, 업계에서 부러워하는 ‘사.자.부’ 회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