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4시 전남도당서 정권교체와 목포정치 발전 포부 밝힐 예정"[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주 전직 부시장과 부군수 등 고위 공무원 7명에 이어 목포지역 전 시의원과 시민운동가 등이 7일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입당 및 복당을 할 예정이다.또 오는 15일 광주와 전남·북 신규 입당자들에 대한 워크숍을 겸한 환영식인 ‘더불어민주당 홈커밍데이’행사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등 민주당이 조기 대선을 앞두고 대대적인 당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은 전경선, 최일, 박창수 등 전직 목포시의원 3명과 이혁제 전남학부모협동조합 대표, 김용민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 사무총장, 송선우 목포시민감사관 등 목포지역 정치인과 시민 운동가들이 민주당에 입·복당을 한다고 밝혔다.이들에 대한 입당식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목포시민 20여명과 함께 이개호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후 4시 도당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전경선 전 목포시의원이 입당자 대표로서 입당 기자회견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전 전 시의원은 회견문을 통해 “호남정치 1번지 목포와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대표하는 정당은 오직 더불어민주당 밖에 없다”며 “정권교체와 목포지역 정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목포시민의 지지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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