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치과의사회, 엄마의 밥상 성금 전달

"2017 정기총회개최 결식아동을 위한 회원 성금 300만원 기부"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주시치과의사회(회장 승수종)는 3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박순종 전주시 부시장과 전주시 보건소장, 의사회 회원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감사보고,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17년도 사업계획 심의 및 차기회장 선출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전주시 보건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참여한 정연호 전주치과의원장, 장윤호 플러스치과의원장 치과의사회 회원2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전주시와 함께 추진해 온 ‘전주시드림스타트사업’, ‘100세 행복경로당 건강관리사업’, ‘구강검진사업’등에 대한 자체 평가와 함께 회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모금한 300만원을 결식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엄마의 밥상’성금을 전달했다. 박순종 부시장은 “앞으로도 치과의사회가 인간적인 도시 전주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존경받는 단체로서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전주시치과의사회에 감사를 전했다.한편, 전주시치과의사회에서는 사회봉사로서 재능 기부는 물론 매년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였으며, 학교구강검진 사업 수익금 일부를 장학사업에 기부하는 등 따뜻한 인간적인 도시 전주 만들기에 앞장서 시민사회의 리더로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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