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퇴직 전문인력과 中企 1대1매칭

경기경제과학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R&D 사업화 컨설팅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컨설팅 전문가와 중소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우수 퇴직 인력을 중소기업과 매칭시켜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해결과 사업화 추진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컨설팅 전문가는 R&D기획, 기술개발 사업화 등 컨설팅이 가능한 퇴직자 또는 1인 사업자다. 컨설팅 전문가로 선정되면 매칭 되는 기업 수에 따라 최대 250만원의 컨설팅비와 활동에 대한 출장비가 지급된다. 컨설팅은 1인당 3~5개 업체를 맡는다.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월 4회 이상 온ㆍ오프라인 컨설팅을 지원해야 하고, 월 1회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R&D 역량강화 및 사업화 의지가 있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다. 선정기업은 구성된 전문가 풀(pool) 중 희망하는 사람을 지정해 선착순 배정한다. 매칭이 되면 해당 전문가로부터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다. 컨설팅이 가능한 분야는 ▲R&D ▲지식재산 ▲창업 ▲기술 ▲경영 ▲인력 등이다. 참여기업은 선정일로부터 3개월 단위로 12월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월 10만원의 참가비가 들어간다. 참가를 희망하는 컨설팅 전문가나 중소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뒤 작성해 오는 15일까지 이메일(iicc@gb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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