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고객 마케팅 강화 일환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네이처리퍼블릭이 대고객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달부터 '초록 멤버십 제도'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고객관리(CRM)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초록 멤버십 단일 등급에서 ▲일반 ▲VIP ▲VVIP 3단계로 세분화해 구매 금액의 최대 7%까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기존의 멤버십 데이 할인 혜택 외에 생일 쿠폰과 할인 쿠폰, 제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새로운 초록 멤버십 제도는 최근 6개월 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누적 금액에 따라 등급이 산정되며 일반과 VIP, VVIP 회원별로 각각 업계 최고 수준인 3%, 5%, 7%씩 구매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신규 회원으로 가입만 하더라도 1000 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네이처리퍼블릭은 새로운 멤버십 제도 론칭을 기념해 최초로 VIP와 VVIP로 선정된 고객에게 인기 제품인 ‘프로방스 카렌듈라 프레시 선 젤’(정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새로운 초록 멤버십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태블릿 PC를 이용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즉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