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김기남, 정경호. 사진=SM C&C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미씽나인' 백진희와 정경호가 한강에서 노숙 생활을 했다.1일 방송된 MBC '미씽나인'에서는 정경호(서준오 역), 백진희(라봉희 역), 김기남(임병주 역)이 한강에 모여 비밀회담을 갖는 코믹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들은 마치 피난민처럼 한강 근처에 차를 세운 뒤 버너를 꺼내 라면을 끓여 먹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목도리를 얼굴에 곱게 싸맨 라봉희를 비롯한 세 사람은 추위에 덜덜 떨며 애처로운 모습을 나타냈다.차 내부에 걸어둔 수건과 양말 역시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준오' '봉희'라는 이름이 새겨진 세면도구 케이스가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에서는 서준오가 장도팔(김법래 분), 최태호에 맞서기 위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차근차근 반격을 준비하고 있는 서준오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미씽나인'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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