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근 [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3연승을 달렸다.전자랜드는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부산 kt 소닉붐을 77-72로 이겼다.정효근은 16득점을 기록하며 전자랜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커스버트 빅터도 15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강상재도 11득점 4리바운드를 책임졌다. kt는 리온 윌리엄스가 20득점 15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재도가 15득점, 김영환이 17득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전다랜드는 22승23패를 기록해 6위를 유지했다. kt는 14승31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첫 3연승 도전에도 아쉽게 실패했다. 순위는 10위.팽팽하던 흐름은 4쿼터에 깨졌다. 전자랜드쪽으로 기울었다. 전자랜드는 한 때 kt에 60-59 리드를 허용했지만 강상재와 빅터가 침착하게 점수를 쌍흐면서 앞서갔다. 박찬희가 종료 1분15여초 전에 귀중한 득점을 기록했고 격차를 벌렸다. 이어 박찬희의 자유투 두 개가 모두 성공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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