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남부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23일 오전 10시 올해 입학하는 장애학생들의 적응을 위한 '2017학년도 신입학 장애학생 예비대학’을 개최했다. 장애학생과 장애학생 도우미 학생, 학과 교수,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예비대학은 장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학생의 장애정도를 사전에 파악해 효과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에는 '2017학년도 신입학 장애학생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조성현 교수는 학부모에게 센터를 소개하고 서비스 이용 안내를 하는 등 대학 생활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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