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세한 KBS 박태남 아나운서 “여러분 따끔한 비평에…” 클로징 멘트로 유명

사진= KBS '뉴스광장 1부'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박태남 KBS 아나운서가 향년 59세의 나이로 별세한 소식이 알려졌다.22일 오전 박태남 아나운서는 지병으로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3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4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천주교 공원묘지다. 박 아나운서는 명지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K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KBS부산방송총국 아나운서부 아나운서담당부장, KBS 한국어방송팀 아나운서, KBS 아나운서 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해 종영했던 KBS ‘뉴스 옴부즈맨’의 진행을 맡아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의 따끔한 뉴스 비평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는 클로징 멘트로 관심을 끌었다.진행한 프로그램으로는 ‘KBS 뉴스 와이드 박태남입니다’를 비롯해 ‘내일은 푸른하늘’, ‘열린사회 시민광장’ 등이 있다.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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