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정중환)는 계속적인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20%로 심각단계에 이른 동촌저수지의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산면 하발리에 위치한 동촌저수지는 수혜 농지의 면적이 69.5ha에 이른다. 용수공급은 죽청저수지에 1단양수장(수중펌프 Ø100×11㎾-1대, 송수호스 Ø150㎜×1,000m)을 설치하고, 2단양수장(수중펌프 Ø100×11㎾-1대, 송수호스 Ø150㎜×200m)을 동촌저수지 정수지에 설치(총연장:1,200m,총양정:60m)하여, 지난 21일부터 1일 1,500㎥의 양을 동촌저수지에 양수저류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는 모두 34개로 수혜면적은 3,492ha다. 현재 저수율은 89.1%로 평년 대비 74.8%에 그치는 부족 수준으로 영농기 전까지 최대한 저수량 확보한다는 방침이다.노해섭 기자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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