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신우철 군수)은 지난 21일 정부3.0 성과 확산과 국민체감도 증진을 위하여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성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 3.0은 신뢰 받는 정부, 국민행복 국가라는 비전을 갖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며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에 최대 역점을 두는 새로운 정부 운영의 패러다임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정부3.0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안심귀가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민관이 함께하는 취약노인 안부확인 서비스 등의 성과를 공유했고, 올해 정부3.0 실행계획에 대하여 설명했다. 신우철 군수는 “올해는 그 동안의 정부3.0의 가치를 지속·발전시키는 확산하겠다”며 “모든 군정 업무에 정부3.0 이념을 접목해 주민들이 공감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군은 정부3.0 주민설명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정부3.0의 성과를 확산하고 주민들로부터 제안 받은 정책이나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김현종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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