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기자
배우 박혁권/사진=도레미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배우 박혁권이 ‘초인가족’을 통해 3단 변신을 예고한다.박혁권은 20일 첫 방송 될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에서 대한민국의 평범한 40대 가장이자 주류회사의 비주류 만년과장 나천일로 분한다.극중 나천일은 늘 승진에 실패하는 짠한 직장인의 모습은 물론, 일상적인 남편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 또 까칠한 중2 딸의 아빠로 고군분투하는 박혁권의 모습 역시 감상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박현권은 그간 드라마 ‘펀치’, ‘육룡이 나르샤’를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은 바 있다.한편 ‘초인가족 2017’은 20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