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마을형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단체 선정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마을문제 해결형 사회적경제조직육성 지원사업 단체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육성 위원회는 지난 14일 단체의 업무 능력, 사업내용의 적절성, 예산의 적절성 등을 중심으로 적격여부를 심사했다. 그 결과 ‘사회적 협동조합 살림’이 최종 단체로 선정됐으며 오는 24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관내 사업지원 공동체를 대상으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사회적경제 기본교육, 현장견학 및 인턴쉽 과정 운영, 공동체별 맞춤형 현장 멘토링 등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형 우수 사회적경제 조직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서구청 경제과(062-360-7166)로 접수 하면 된다.서구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이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지속가능한 우수 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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