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양평 고속도로 재추진 등 잇단 개발호재.. '양평 휴먼빌 2차' 등 문의 폭증

양평 휴먼빌 2차

설연휴 이후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에 나설 채비를 하고, 분양시장도 봄 이사철을 앞두면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도 봄볕이 들고 있다. 특히 서울 근교에 위치한 양평군 일대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줄지어 앞으로 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이는 서울 송파와 양평을 잇는 고속도로가 추진되는 데다 복합휴양단지 조성사업도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양평 부동산 시장이 각종 개발 이슈들이 가시화 되거나 재추진 되면서 전문가들은 양평 부동산 시장이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대표적인 호재는 송파~양평 고속도로 개설사업이다. 경기 양평의 핵심 숙원사업인 ‘송파-양평 고속도로 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송파와 양평이 15분대로 가까워진다. 국토교통부가 지난12일 서울 송파~양평 구간을 포함한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년)에 따르면 서울 송파~양평 고속도로는 길이 26.8㎞로 현재 공사 중인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된다. 이러한 교통호재로 인해 인근 주변 아파트 등 지역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 전환에 탄력을 실어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분위기를 입증하듯 선착순 분양 중인 있는 ‘양평 휴먼빌 2차’에도 문의가 폭증하고 있는 모습이다.일신건영은 경기도 양평 일대에 ‘양평휴먼빌2차’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 주택형은 요즘 가장 선호하는 규모인 전용면적 59㎡, 70㎡ 로 구성돼 있으며 전 세대 4베이 평면 구조이다. 단지의 계약금은1000만원으로 이를 두번에 나눠 납부해 초기 부담이 대폭 줄었다. 이 밖에 중도금도 없어 입주시점까지는 사실상 추가비용이 들지 않아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교통호재가 풍부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서울 송파구에서 경기도 양평을 잇는 송파~양평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3년 개통 계획에 따라 인근에 위치한 양평휴먼빌 2차 분양 단지도 일정부분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 밖에 경의 중앙선 양평역을 통해 서울까지 출퇴근이 편리하고, 지난 21일 남서측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 하이패스IC(구 강상IC)가 본격 개통하여 대중교통망뿐만 아니라 도로망까지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수월해졌다.모델하우스는 양평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양평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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