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포즈 이벤트·문화 공연 등 진행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타임스퀘어는 3일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 좋은 2월을 맞아 로맨틱 문화 공연과 밸런타인데이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선 타임스퀘어는 4일 사랑 노래로 인기를 끌고 있는 혼성 3인조 밴드 '마리슈' 초청 공연을 연다. 5일에는 실력파 보컬 그룹 '브로맨스'가 무대에 올라 타임스퀘어 방문객들과 소통한다.타임스퀘어는 이어 11일과 12일엔 밸런타인데이 기념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틀 간 오후 3시, 5시, 7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친다. 이 때 팝페라 그룹 '엘루체'와 한국인 최초로 국제 댄스 퍼포먼스 대회 우승을 차지한 스트릿댄스팀 '락앤롤 크루'가 특별 게스트로 공연한다.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프러포즈 이벤트와 관련, 타임스퀘어는 사전 응모에서 최종 선정된 주인공 커플들에게 대형 전광판 프러포즈 영상과 함께 스톤헨지 다이아몬드 커플링,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숙박권 및 디너 식사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프러포즈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5일까지 커플 사진과 사연을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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