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신입행원, 복지시설에 자전거 기증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산업은행의 신입행원들은 31일 직접 제작한 사랑의 자전거 10대를 결연 복지시설인 '한국SOS어린이마을'에 기증했다.신입행원 49명은 자전거를 손수 조립해 서울 신월동 한국SOS어린이마을에 기증하고, 더불어 시설 내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주고 공놀이도 함께 했다. 산은 신입행원들은 매년 연수시 필수적으로 하루 이상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산은은 2016년부터 입행 동기회와 복지시설간에 1:1 매칭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동기회는 지난해부터 한국SOS어린이마을을 전담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 동기회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암사재활원을 찾아 매월 주말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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