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현.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문제적 남자' 토론으로 세계를 재패한 미국 하버드생 서보현이 진정한 입담의 진수를 선보였다.2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역대 최고 스펙을 자랑하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 학생 서보현이 출연했다.'스펙 끝판왕' 서보현의 출연에 멤버들을 기죽은 모습을 보였다. 서보현은 하버드 전액 장학금은 물론, 4.0 만점에 3.96이라는 높은 학점을 받은 상위 1% ‘주니어 24인’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서보현의 토론 경력이다. 어린 시절 호주에서 자란 서보현은 고교 시절 세계 학생 토론대회에서 호주 대표팀으로 활약했다. 이후 세계 대학 토론대회에서 하버드 대표팀으로 활약했다.이날 서보현은 세계 토론 대회의 룰과 주제, 진행 방식,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며 자신의 토론 스킬을 가감없이 전파했다. 서보현의 실제 토론 영상을 본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이어 서보현과 멤버들은 '투표를 위한 정치 상식 시험'에 대한 찬반을 주제로 즉석 토론 대결을 펼쳤다. 서보현은 명불허전의 토론 실력을 선보였고, 멤버들 역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선전했다.한편 '문제적 남자'는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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