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어반플레이, 연희 걷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월 13일까지 이메일(blue09@sdm.go.kr)을 이용하거나 구청 3층 정책기획담당관실을 방문해 내면 된다.구는 공유촉진 효과, 사업계획 타당성, 사업수행 능력, 지역 특화성 등을 심사해 지원할 사업을 선정, 3월 초 결과를 발표한다.이번 공유촉진사업 지원금은 총 1000만 원이며, 개별 사업에 대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받는 금액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서대문구는 2014년 ‘공유 촉진 조례’ 제정 후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구가 지난해 선정, 지원한 봄봄협동조합, ㈜어반플레이, ㈜어픽스는 공유서가, 휴먼라이브러리, 여행공유축제, 아이용품공유 등을 진행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다양한 공유 사업으로 지역자원을 함께 활용하는 문화가 주민 생활에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서대문구청 정책기획담당관(330-1330)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