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수요일’ 색깔 있는 갤러리 토크

국립민속박물관이 문화가 있는 수요일인 25일 '색채전문가와 함께하는 갤러리 토크 행사'를 마련한다.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인 25일, 한국인의 삶에 투영된 다채로운 색의 상징과 색감을 눈으로 보고 느끼는 ‘색채전문가·큐레이터와 함께하는 갤러리 토크(Gallery Talk)’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민속박물관이 지난달 14일부터 기획전시실Ι에서 문을 연 특별전 ‘때時깔色, 우리 삶에 스민 색깔(2월 26일까지)’과 연계해 마련했다. ‘때깔, 우리 삶에 스민 색깔’은 우리 삶과 밀접한 연관을 지니면서 시대에 따라 의미와 상징이 달라진 색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의미를 풀어낸 전시다. 25일 오후 4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시 기획자(황경선 학예연구사)가 들려주는 해설과 함께 색채전문가 김정해(엔디엠 컬러연구소 대표, ‘색깔의 힘’ 저자)의 특별 강연으로 현대인들에게 있어 색을 통해 표현되는 감정과 의미를 조명하고자 한다. 전통에서 현대까지 한국인들이 색에 담아낸 가치관과 다양한 관점을 확인할 수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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