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UD+2 '두 클럽 더 나간다'

야마하골프가 '인프레스 UD+2(사진) 시리즈'를 출시한다.2014년 처음 선보인 'UD+2 아이언' 기술을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리티 등 풀라인에 적용했다. 아이언은 2015년까지 2만 세트 이상 팔리는 등 일본 골프다이제스트 '핫 리스트 골드'에 선정될 정도로 호평 받은 모델이다. "두 클럽 더 나간다"는 게 캐치프레이즈다. 페이스의 반발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유효타구 면적을 최대한으로 넓혀 미스 샷의 비거리 손실 역시 최소화시켰다.헤드의 무게는 저(低)중심과 심(深)중심을 고려해 설계했다. 낮은 스핀량과 높은 탄도로 탁월한 비거리를 구현하는 이유다. 드라이버의 경우 웨이트 위치를 조정해 헤드 중량의 약 20%를 페이스 면과 가장 멀리 떨어진 힐 뒤쪽의 솔로 이동시켰고, 다른 제품보다 2도 가량 낮은 각의 스트롱 로프트를 채택해 임팩트 시의 더욱 빠른 헤드스피드를 발휘한다. 헤드 내부의 사운드 리브는 완벽한 타구음으로 직결된다. 미쓰비시레이온과 공동 개발한 전용 오리지널 샤프트를 장착했다. 남성용 플렉스 SR의 경우 40g 후반대의 무게로 부담 없이 휘두를 수 있다. 남성용과 여성용 등 두 가지다. 황성현 야마하골프 대표는 "30대 후반부터 타깃"이라며 "다양한 기능이 부담스러운 골퍼, 쉽고 빠르게 비거리를 늘리고 싶은 골퍼에게 추천한다"고 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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