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전문' 이경영, 조승우·배두나 '비밀의 숲' 합류…네티즌 '또 경영'

배우 이경영 /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박혜연 인턴기자] 배우 이경영이 조승우·배두나와 함께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 합류하게 됐다. 24일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이경영은 tvN 새 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에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에 이은 '명배우' 라인업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져 가고 있다.이경영은 2014년 '미생', 2015년 '신분을 숨겨라' 이후 1년 반 만에 tvN으로 돌아왔다. 매해 다작을 선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또 나오는 배우"라며 '또경영'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다. 이번 드라마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또경영 등장", "이번엔 어떤 악역?"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기심을 드러냈다.'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외로운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따뜻하고 의로운 경찰 한여진(배두나 분)과 함께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담았다.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짓고 조만간 첫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상반기에 첫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박혜연 인턴기자 hypark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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