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6년 전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모바일게임 ‘포켓몬GO’가 금일(24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다채로운 정보와 공략이 가득한 유저 커뮤니티 ‘포켓몬GO 헝그리앱’은 다양한 포켓몬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포켓몬 도감과 금전적 혜택을 지급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헝그리앱
‘포켓몬GO 헝그리앱’은 출시로 전세계가 뜨거웠던 지난해 7월 직접 속초로 찾아가 실황을 중계했으며, 속초를 향하는 유저들에게 ‘핫식스’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관련 소식들을 업데이트하면서 게임을 기다리는 유저들과 소통해왔고, 이번 국내 서비스 소식으로 떠났던 유저들이 복귀하면서 반나절만에 수백 개의 글이 생성되는 등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포켓몬GO’와 함께 급부상하고 있다.‘포켓몬GO 헝그리앱’은 게임의 국내 서비스를 기념해 포켓몬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포켓몬 도감 서비스를 시작했다. 불꽃, 물, 전기, 풀, 얼음, 격투 등 포켓몬의 타입 혹은 이름으로 간단하게 검색 가능하며, 자세히 알고 싶은 포켓몬을 선택하면 무게, 크기, 진화 캔디 수, 공격, 진화 과정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구글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등과 교환 가능한 밥알 포인트를 상품으로 제공하는 간단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켓몬GO’ 출시를 기다려 온 자신의 심정을 1월 24일까지 ‘너의 심정은’ 카테고리에 자유롭게 남기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미션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밥알 500포인트를 100% 지급한다.‘포켓몬GO’는 증강현실(AR) 기술과 모바일 위치 기반 서비스에 기초한 게임으로 정식 출시와 동시에 국내외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신드롬을 넘어선 하나의 사회,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히트작이다.국내에서는 당시 지도 반출 문제로 정식 서비스가 무산되었지만, 속초 인근과 울릉도 등지에서는 플레이가 가능해 관련 지역이 때아닌 호황을 누리기도 했었다. 개발 및 서비스사인 ‘나이언틱’은 금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포켓몬GO’의 국내 서비스를 공식화했으며, 게임은 현재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