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시아소비자대상]롯데면세점, 국산브랜드 해외진출 창구 역할

1980년 2월 서울 소공동에 최초로 문을 연 롯데면세점은 본점(소공동)ㆍ월드타워점ㆍ인천공항점ㆍ코엑스점ㆍ부산점ㆍ제주점 등 국내 8개, 도쿄 긴자ㆍ괌 공항 등 해외 5개 매장 및 한ㆍ중ㆍ일ㆍ영 인터넷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세계 3위 면세점 사업자로 도약했다. 최근에는 외국인 유치를 통한 외화 획득에 그치지 않고 화장품 등 한국 상품의 부상을 이끌며 국산 브랜드들이 해외로 뻗어나가는 창구 기능을 하고 있다.롯데면세점은 올해 1월 월드타워점 재개장에 이어 123층, 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완공 이후 면세점을 확장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K-드라마, K-팝, K-뷰티를 중심으로 진행했던 한류 마케팅의 영역을 확장시키기 위해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 관심도가 높은 K-푸드와 K-패션을 활용 중이다. 미래를 향한 지속적인 투자와 사업 개발을 통해 2020년 세계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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