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시아소비자대상]롯데백화점, 옴니채널 서비스로 스마트 쇼핑환경 구축

백화점 부문 최우수상…아울렛, 영플라자 이어 미니 백화점으로 다양화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롯데백화점은 1979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 유통의 현대화를 이끌어 온 리딩기업이자 롯데그룹을 대표하는 유통기업으로 꼽힌다. 백화점 사업을 기반으로, 아울렛, 영플라자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운영중이며,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미니백화점 형태의 패션전문점 '엘큐브'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결합하고 넘나들 수 있게 하는 옴니채널 서비스 구축에 주력중이다. 온라인 구매 후 가까운 매장에서 상품을 찾을 수 있또록 한 픽업 데스크 운영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스마트쇼퍼 서비스를 통해 쇼핑 후 상품을 집에서 배송받을 수 있는 스마트 쇼핑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1대1 맞춤 컨시어지, 고객 동행쇼핑, 기념일 관리 등 우수고객 로열티 강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도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 임직원이 참여한 헌혈 캠페인, 창립기념일 사회공헌 활동,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 연탄 및 쌀 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눈길을 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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