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인턴기자
아키바 리에와 이재학 부부. 사진=아키바 리에 인스타그램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러브홀릭 멤버 이재학과 일본 출신 방송인 아키바 리에 부부가 하와이 일상을 공개했다.22일 리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와이에서 더욱 더 임산부답게 된 내 배"라며 임신 24주 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살짝 부른 배를 조심스레 잡고 있는 리에와 그런 아내를 바라보는 이재학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한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뒤 최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혼인신고는 이미 지난해 가을에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재학은 러브홀릭의 멤버로 '놀러와' '러브홀릭' 등 다수의 히트곡과 영화음악을 작곡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아키바 리에는 2007년 KBS2 ‘미녀들의 수다’에서 일본에서 온 미녀라는 타이틀로 인기를 끈 뒤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