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제주은행이 조직개편과 함께 2017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2일 제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가치와 은행가치 제고를 목표로 기존 기능식 업무단위 조직을 고객지향적 통합마케팅 조직으로 재편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먼저 영업추진을 통할하는 ‘영업추진부’와 마케팅 기획 및 지원을 전담하는 ‘마케팅지원부’를 신설했다. 영업점과 본점의 후선업무를 집중하는 ‘업무혁신센터’를 출범시켰다.아울러 전산정보업무를 관할하는 ‘ICT지원부’ 내에 전문화된 부내팀을 신설해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했다.또 부서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담당 조정을 통해 기존 8부 7실 5부내팀에서 11부 4실 1센터 8부내팀으로 재편했다.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총 35명(SM 3명, Mb 7명, Ma 13명, 4급 12명)이 승진했다. 지난해 실적 우수 직원 등을 발탁해 영업활성화와 조직의 생력화를 꾀했다.다음은 승진·전보 인사명단.<승진> ▷SM급 Δ2지역본부장 겸 연삼로지점장 강경돈 Δ4지역본부장 겸 서귀포지점장 이정우 Δ박명철 공항지점장 ▷Mb급 Δ광장지점장 김동조 Δ동광로지점장 김재룡 Δ동문지점장 오정훈 Δ여신심사부장 송명권 Δ총무부장 문창배 Δ카드사업부장 이상헌 ΔICT지원부장 강영우<전보> ▷부점장 Δ3지역본부장 겸 신제주지점장 송영권 Δ영업추진부장 김성협 Δ부산지점장 정성삼 Δ서광로지점장 오경화 Δ연동지점장 고용식 Δ외도지점장 김보형 Δ중문지점장 이홍연 Δ서울지점장 부영준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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