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팬들을 향해 감사를 전했다.진은 최근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계정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네 개의 트로피 뒤에서 엄지를 치켜세운 진의 모습이 보인다. 최근 짧게 자른 머리와 진의 트레이드 마크인 통통한 입술이 눈에 띈다.진과 함께 등장한 이 트로피들은 바로 방탄소년단이 서울가요대상에서 수상한 것. 방탄소년단은 1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 뮤직비디오상, 댄스퍼포먼스상에 이어 최고앨범상까지 수상하며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4관왕을 차지했다.진은 “날개 달아줘서 고마워요 아미”라는 글을 덧붙였다. '피 땀 눈물'이 수록된 방탄소년단의 앨범 제목 ‘윙스(WINGS)’를 떠올리게 만드는 멘트다. ‘아미’는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이름이다.한편 2월 컴백을 앞둔 방탄소년단은 2월 18일과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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