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김포공항 일부 구간 7편 결항…국내 다수 공항 '강풍 특보'

김포공항 /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박혜연 인턴기자] 20일 중부지방에 내린 폭설로 인해 일부 공항의 제설작업이 지연되면서 항공편이 일부 결항됐다.이날 오전 7시에 김포공항에서 사천공항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결항됐고, 또 김포공항에서 여수공항으로 갈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도 결항되는 등 지금까지 7편이 결항됐다.오전 9시 현재 인천공항과 광주공항, 제주공항, 여수공항, 양양공항, 무안공항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고 청주공항에는 저시정과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한편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서해중부앞바다, 동해중부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고 서해중부먼바다와 서해남부, 제주도남쪽먼바다 등엔 풍랑경보가 내려져 선박들의 운항 주의가 필요하다.박혜연 인턴기자 hypark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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