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전남특수교육 운영계획 2017 설명회개최

"행복한 교실, 미래를 꽃피우는 특수교육"[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8일 전남유아교육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자, 특수학교 교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특수교육 운영계획 2017’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행복한 교실, 미래를 꽃피우는 전남특수교육'을 위해 특수 교육력 강화 및 성과, 특수교육 지원 고도화,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 장애학생 능동적 사회참여 역량 강화 등 2017학년도 중점 추진과제와 정책사업이 소개됐다. 특히, 올해는 제4차 특수교육 5개년 발전계획의 마지막 해로, 오는 2018년 제5차 특수교육 5개년 발전계획에 대해 모색해 어느 해 보다도 참석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조은진 교사는 “이번 설명회로 올해 특수교육 중점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며 “장애학생 지도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용덕 교육진흥과장은 “특수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장애학생들이 학교 졸업 후 취업하는 것이 사회로의 완전통합이다”고 강조하면서 “장애학생들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직업교육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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