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기자
문화재청과 우리카드가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문화재청은 우리카드와 함께 18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경복궁의 보존관리 후원과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었다.문화재청과 우리카드는 경복궁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카드는 문화재 분야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우리카드는 경복궁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경복궁 주요 전각의 도배, 장판, 창호 등 보수 사업을 후원하며 궁궐 내 보수정비 작업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지원한다. 또한 경복궁 보호를 위해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향후 경복궁을 중심으로 문화재 체험교육, 전시, 공연,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