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17년도 자활사업 참여자 위한 자활 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자활근로 및 자활기업 참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한 자활교육’을 장흥지역자활센터 3층 회의실에서 3일간 실시하였다.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로 부터지정 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 체계적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고취 및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 기관이다.이번 교육은 3일 간 일정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2017년 자활사업안내, 직업소양교육, 생활법률소양교육, 심리상담교육, 소방안전교육, 레크리에이션 등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교육을 통한 자활사업 역량과 의식을 강화하여 우리 지역의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참여하여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는 지역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생활법률소양교육에서 김순열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장은 우리가 알아야하지만 그동안 기회가 없어 알지 못한 법률기초상식에 관하여 강의하였다.직업소양교육에서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정과 복지정책에 관해 저소득취약계층 일자리와 그 역할의 중요성 및 장흥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강의하였다.또한 위수미 센터장은 자활사업 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우리는 어디 에서든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안다”며 “자활 성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고 일하는 즐거움을 깨달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자”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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