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는 올해 10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85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9지구(421억) ▲소하천 정비 49지구(404억)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2지구(74억) ▲우수저류시설 설치 4지구(104억)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1지구(4억) 등을 기초로 시행된다.도는 내달 말일까지 전체 사업의 90% 이상을 발주하고 우기가 시작되기 전 6월말까지 60% 이상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특히 도내 15개 시·군과 합동으로 조기추진단 29개반·91명을 편성해 운영하면서 재해예방사업을 조기에 추진, 여름철 우기 이전에 사업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조기추진단은 재난안전실장을 단장으로 재난대응과, 하천안전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주간단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지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도 관계자는 “다함께 만들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자연재난에 따른 재해취약요인을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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