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제1대 기부천사 우림기업협의회장
구에서는 제1대 기부천사로 우림블루나인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성락영)를 선정했다.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45개 기업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2600만원을 기부했다. 구는 제1대 기부천사에 이어 제2대 기부천사의 참여를 홍보하고 있으며, 40대 기부천사가 선정될 때까지 나눔릴레이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20개 동에서는 발산1동이 나눔릴레이 시작 4일 만에 40명의 기부천사 선정을 마치고 6000만원 기부금을 모았다. 구는 각 동 주민센터와 함께 40 기부천사가 모두 선정되면 기념행사를 통해 고마움을 전하고, 기부천사 명단을 구 및 동 홈페이지에 올릴 계획이다. 기부천사의 소중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기부 릴레이 참여한 아이
구 관계자는 “개청 40주년이 소모성 행사가 아닌 이웃을 돕는 보람 있는 사업으로 이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며 “기부천사의 나눔릴레이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의 희망 날개가 활짝 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