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닭의 해, 에너지 넘치는 레드 컬러 아이템 추천

[아시아경제 스타일읽기 정현혜 기자] 붉은 닭의 해를 맞아 레드 컬러 아이템이 쏟아지고 있다. 레드는 꾸준히 사랑 받아온 컬러이지만 올해는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 정유년, 레드 컬러 아이템의 향연에 취해보자.
1. 레드 컬러 ‘필기구’로 에너제틱한 새해 맞이새해에 다이어리 구매는 필수. 붉은 닭의 해를 맞아 ‘몰스킨’의 레드 컬러 다이어리와 펜으로 한 해를 시작해보자. 강렬한 레드 컬러의 다이어리는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운의 부적을 지닌 듯한 기운을, 보는 것만으로도 한 해를 힘차게 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게 해준다.2. 레드&골드 ’주얼리’로 럭셔리함을 완성레드와 골드의 조화만큼 럭셔리한 조합이 있을까. 영국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모니카비나더의 주얼리는 페미닌한 레드컬러에 글래머러스한 골드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신년회 때 입을 옷이 걱정이라면 가지고 있던 옷에 주얼리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줄 수 있다.3. ‘네일’과 ‘립’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레드 아이템이 아직 부담스럽다면 립과 네일에 포인트를 줘보자. 뷰티 업계도 붉은 닭띠의 해를 맞아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았다. ‘어퓨’의 2017년 코코리코 에디션은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하는 다양한 레드 컬러의 제품에 귀여운 닭 모양으로 포인트를 준 패키지까지 더해 여심을 저격한다.4, 5. 아직 레드 컬러가 어렵다면? ’잡화’로 도전레드 컬러 아이템에 도전하는 것이 아직 어렵다면 가방, 신발과 같은 잡화로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페이유에’의 레드 스니커즈와 ‘레스포색’의 스누피 토트백은 각각 레드와 화이트가 적절하게 매치돼 강렬한 레드 컬러는 살리면서 과하지 않게 어디든 쉽게 활용할 수 있다.6. 레드 컬러 ‘원피스’로 무드 UP!레드 컬러 원피스가 ‘투 머치’일거라는 건 착각이다. 와인빛이 감도는 ‘올리브데올리브’의 톤 다운된 원피스는 매력적인 컬러 그 자체만으로도 고급스러우면서 페미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허리선의 절개와 리본 장식 디테일은 세련미를 돋보이게 한다.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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