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특검 출석에 정청래 “李, 최종 결재권자 아닌가? 만인은 법 앞에 평등”

정청래 전 의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특검 출석에 대해 언급했다/사진=정청래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정청래 전 의원이 이재용 특검 출석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정 전 의원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 이재용이 구속되어야 하는 이유”라는 내용의 트윗을 작성했다. 그는 “삼성에서 지원을 받은 장시호도, 각종 이권을 챙긴 혐의로 최순실도 구속되었다”며 “금품을 받은 사람도 제공한 사람도 당연히 구속되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이어 정 전 의원은 “최종 결재권자 책임자는 이재용 아닌가?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이 부회장은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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