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슨 13G 연속 더블더블' 동부, 홈에서 LG 완파

로드 벤슨 / 사진=KBL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가 안방에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완파했다.동부는 1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LG를 88-79로 이겼다. 동부는 올 시즌 LG와의 맞대결 세 번을 모두 승리하면서 우위를 보였다. 로드 벤슨은 이날 25득점 15리바운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최근 열세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좋은 몸놀림을 과시했다. 웬델 맥키네스도 19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허웅과 김현호가 각각 12득점, 9득점을 했다. LG는 제임스 메이스와 김종규가 나란히 16득점을 기록하면서 바쁘게 움직였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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