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국민훈장 1등급 ‘무궁화장’ 받는다…UN서 국가위상 제고

반기문./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유력한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오는 12일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는다. 정부는 10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국민훈장 무궁화장과 관련한 ‘영예수여안’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영예수여안에 따르면 정부는 유엔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반 전 총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한다. 이번에 훈장을 받는 인사는 반 전 총장을 포함해 총 12명이다.국민훈장은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정치·경제·사회·교육 학술 분야 등에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이 훈장은 1등급 무궁화장·2등급 모란장·3등급 동백장·4등급 목련장·5등급 석류장으로 구분되며, 반 총장이 받게 될 무궁화장은 최고 등급이다.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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