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꿈나무건강상담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541명의 학생이 건강상담실에서 관리를 받았다. 올해 역시 연중 노원구 보건소 1층 꿈나무 건강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오후6시(월 2회 수요일 야간운영시간: 오후 6 ~오후 9시)이다. 구는 앞으로 초등학교 4학년이 중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최대 6년 비만관리사업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학생들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길러 비만율 감소, 의료비 절감, 자기건건강관리능력 향상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도 지난해 2차 성징 발현 전 교육으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나의 몸 바로알기' 사업을 실시하여 총 39개 학교 4655명이 교육을 받았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 '우리아이 바른성장의 이해' 공개강좌를 연 2회 372명에게 제공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아이들이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으로 건강한 성장발달에 방해를 받고 있다” 면서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실천방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