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인턴기자
정규재 한국경제 주필. 사진=KBS1 '생방송 일요토론'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박근혜 대통령과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교해 논란이 일고 있다.8일 방송된 KBS1 '생방송 일요토론'에서는 정 주필을 비롯해 노회찬 정의당 의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참여해 '공정한 대한민국,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보수 측 패널로 출연한 정 주필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은 연평해전 때 축구 보러 갔지만 탄핵 안됐다"면서 "그건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일자리, 경제침체 등 역동적 분야에서 전적으로 국회가 책임을 져야한다"면서 "국회가 유통혁신 등 모든 형태의 기업 투자를 틀어막았다. 일자리를 다 막고 있는 게 국회"라고 지적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