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올해 37만4000여명에게 ‘공공산림가꾸기 일자리’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올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매개로 총 37만4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6일 밝혔다.사회적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도로변 덩굴제거와 숲 가꾸기 과정에서의 부산물 수집, 가옥 위험목 제거 등을 주된 내용으로 추진된다.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신청서 접수와 문의는 내달 말까지 특·광역시를 제외한 도 단위 시·군·구 산림부서와 지역 국유림관리소를 통해 가능하다.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7만여톤의 숲 가꾸기 부산물을 수집해 저소득층 1만4000여 세대에 난방용 땔감을 지원, 가옥 위험목 2만2000여본을 제거하는 등으로 일자리창출과 목재자원의 재활용(땔감)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이루기도 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적극 추진해 사회 취약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숲을 가치 있게 가꿔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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