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다시 한 번 백년가약 ‘곧 네 아이의 아버지 된다’

6일 결혼식을 올리는 임창정과 예비신부/사진=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가수 임창정이 다시 한 번 백년가약을 맺는다.임창정은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예비 신부는 요가강사로, 임창정보다 18세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임창정의 정규 13집 앨범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와 꼬치구이 전문점 CF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지난해 9월 예비신부를 공개한 임창정은 "가장 힘들 때 옆에 있어준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그녀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교제를 시작해 약 1년8개월 만에 정식 부부가 됐다. 현재 예비신부는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인 아이를 임신 중이다. 한편 임창정은 신혼여행 후 영화 '로마의 휴일'을 촬영할 예정이다. 그는 2013년 전처와 이혼한 뒤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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