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가 정유라의 거짓말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사진= 이외수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정유라의 거짓말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5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유라 한 푼도 없다더니 덴마크 특급 변호사를 선임했군요. 도대체 저 인간들은 특검이나 국회나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알기에 뻑하면 거짓말만 일삼는 것일까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서민들 가슴에 대못 박지 않으려면 엄벌에 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일 정유라는 덴마크 현지 경찰에 체포된 후 구금 연장 심리 과정에서 취재진에게 "나는 한 푼도 없다"며 "덴마크에서 나라가 지원해주는 국선 변호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정유라 변호를 맡은 얀 슈나이더 변호사는 국선 변호사가 아니라 대형 법률회사인 tvc 소속의 변호사로 확인됐다.또한 정유라가 은신해 있는 집은 한 달 임대료가 1만7000크로네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280만원 상당이다. 덴마크 현지 주민들은 정유라가 3개월치 월세를 한꺼번에 냈다고 증언했으며, 정유라가 밤늦게 드레스를 입고 파티를 다녀오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다.이에 네티즌들은 "이 집안 종자들은 입만 벌리면 자동으로 거짓말이네" (wkw***) "거짓말탐지기를 놓고 해봅시다ㅋㅋ" (yko***) "속속 드러나는 정유라의 거짓말" (438***)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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