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구로구가 청소분야에서 12년 연속 수상했다. 이성 구로구청장이 거리 청소를 하는 모습
중앙정부와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4억7,85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풍성한 결실을 거뒀다. 구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청년문제해소 분야’에서 ‘구로시장 청년상인’이 호평을 받아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기관 최고 등급을 받았다.환경부가 실시한 ‘그린시티 인센티브 사업’에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등급제 2차 개편 시범사업’에서는 다양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발전위원회가 진행한 ‘지역발전사업 전국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 평가’에서는 G밸리 내 보도환경 개선과 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했던 ‘G밸리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사업’이 서울시 최초로 우수사례로 뽑히기도 했다. 또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서는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서울시 주관 주민참여형 자율청소와 치매관리사업,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며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 외 정부합동평가, 지적?토지업무, 에코마일리지, 시세법인 세원발굴 평가, 자치회관, 민원행정 개선, 제설대책 등에서도 수상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많은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위한 적극적, 창의적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