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017 통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제작 배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우리동네주무관 등 방문형 행정서비스 확대로 지도수요 증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도로명주소 이해를 돕고 주민과 직원들의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동별 통구획도가 포함된 도로명주소 접지형 지도를 배포한다. 2014년1월1일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관공서 민원접수 등 공공분야 뿐 아니라 민간분야의 각종 택배, 우편 등 민간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도 도로명주소가 익숙하지 않고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주민의견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및 우리동네주무관 등 방문형 복지행정서비스가 중점적으로 추진되면서 각 동별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통·반장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올해는 통별 구획도를 포함한 도로명주소를 제작하게 됐다.

새주소 통별관내도

그동안 구는 매년 동별 접지형지도를 제작, 방문하는 민원인들이나 도로명주소를 널리 활용하는 업종에 종사하는 구민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구는 향후 통별 구획도를 기반으로하는 책자형 관내도를 추가로 제작, 일선에서 주민복지를 위해 힘쓰는 직원들과 통?반장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이번에 배포되는 동별 접지형 지도는 각동 민원실이나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비치,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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