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갓세븐
2013년5개 기관(강남구, 코레일, GKL, 드리미,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과)의 사회공헌협약으로 시작한 '나눔과 기부의 행복공간, G+스타존'사업은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에 한류스타의 공간을 꾸며 기부문화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기부문화 확산의 상징적인 공간인 스타존을 방문하는 국내외 팬들은 좋아하는 스타에게 보내는 일회성 축하화환 대신 쌀·라면 등을 스타에게 기부하면 스타는 기부물품을 그대로 지역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후원하는 것이다. 스타와 함께 재미있는 기부문화를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그 간 많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시즌1 ‘2PM’을 시작으로 시즌2 ‘김종학 프로덕션의 드라마테마’, 시즌3 ‘카라·레인보우·오종혁’, 시즌4 ‘박재범’, 시즌5 ‘김동완·SS301’, 시즌6 ‘로이킴’ 등 많은 스타들이 국내외 팬들과 함께 기부문화에 동참했다.이번 시즌7에 새롭게 참여하는 가수 갓세븐(GOT7)은 다양한 국적을 가진 멤버로 구성된 글로벌 아이돌인 만큼 어느 시즌보다 많은 해외 팬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김구연 복지정책과장은 “국내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한류스타 갓세븐(GOT7)이 G+스타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 의미있고 재미있는 기부실천이 저소득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건전한 사회를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