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17년 변화와 혁신에 앞장선다

성동구 4일 오후 2시부터 2017년 신년인사회 열어

정원오 성동구청장 신년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4일 오후 3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첫 번째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장, 구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동구민의 소망을 담은 ‘새해소망 영상 편지’가 상영, 정원오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교육, 안전, 경제, 문화 등 구의 2017년 발전 전략을 구민들에게 제시했다.특히 이 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과 관련해 “현재 협상 중에 있으며 반드시 이전 문제를 해결하겠다. 공장 이전 뿐 아니라 인근 승마장과 중랑물 재생센터를 포함한 종합계획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겠다”며 성동구 최대 현안인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의지를 지난해에 이어 재차 밝혔다.

성동구신년인사회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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