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금비’ 허정은-오지호 부녀의 가족애…시청자들의 눈물샘 자극

사진=KBS '오 마이 금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오 마이 금비’에서 휘철과 금비의 코끝 찡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14회에서 병수(김규철 분)는 강희(박진희 분)에게 금비(허정은 분)의 병을 지연시킬 임상치료 주사를 제안했다. 하지만 우현(김대종 분)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반대했다.휘철(오지호 분)은 갑자기 죽음에 대해 물어보는 금비 때문에 당황했다. 금비는 휘철에게 “죽으면 어떻게 되는 거야?”라고 묻고, 휘철은 “왜 쓸 데 없는 소리를 하고 그래? 죽으나 사나, 아빠랑 같이!”라고 말했다.또 금비가 휘철에게 “약속해. 나, 죽으면 조금만 울고 너무 오래 기억하지는 않기”라고 자신의 죽음을 암시 하는듯한 말을 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한편, KBS 2TV ‘오 마이 금비’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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