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의 미래 '2017 플레이엑스포' 5월 25~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게임 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플레이엑스포가 어느 때보다도 많은 기대와 관심속에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헝그리앱 플레이엑스포/사진=헝그리앱

2016년 플레이엑스포는 VR/AR 등 미래형 첨단게임의 신세계를 열었고, 더불어 온라인?모바일게임, 체감형 게임, 캐릭터, 피규어, 키덜트, 게이밍기어 등 게임 트렌드를 반영하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추억이 되어버린 오락실의 콘솔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의 통합 플랫폼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이끌었으며, 인산인해를 이룬 참관객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하여 국내 대표 게임 전시회로서의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올해는 이와 같은 성과를 이어받아 한층 더 진화된 게임과 VR/AR/IoT기술을 선보여 미래첨단기술과 트렌드를 제시하고 차세대 게임 생태계를 가늠할 수 있는 전망대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AR을 활용한 야외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온가족이 전시장 안팎으로 즐거움과 흥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헝그리앱 플레이엑스포/ 사진=헝그리앱

아울러 플레이엑스포와 동시 개최되는 부대행사를 더욱 확대해 마니아들이 찾는 e-sports, 코스프레 행사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 대상으로 진행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행사를 통해 현장의 재미를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B2B 수출 상담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게임 비즈니스 마켓으로의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에는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참가하였는데, 역대 최대인 5,736만 달러(한화 약 684억원 상당)의 상담회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약 17% 증가한 350여 개사 규모로 수출 상담회가 개최되고, 투자 데모데이, 비즈니스 솔루션 쇼케이스, 비즈니스 후속 관리 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 업체들 간 네트워킹과 효율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한다.특히,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의 주요 게임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해외 국가관 유치를 통해, 기존의 투자, 퍼블리싱의 단편적인 성과 체계를 공동 개발, 합작 법인 설립 등까지 확장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헝그리앱 플레이엑스포/ 사진=헝그리앱

2016년보다 더욱 확장된 30,000sqm가량의 규모에서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을 모두 모아 체험하고, 게임 산업의 미래로 가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짜릿한 흥분을 체감할 게임전시회 2017 플레이엑스포는 이미 많은 기업과 관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작년보다 더욱 멋지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뜨거운 관심과 많은 기대 속에 시작된 2017 플레이엑스포는 기존 콘셉트를 이어 B2B와 B2C관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신청 및 행사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playx4.or.kr)나 B2B 주관사(경기콘텐츠진흥원)혹은 B2C 주관사(킨텍스)에 문의하면 된다. 특히, 2017년 1월 31일까지 신청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이 기간을 놓치지 말고 기억해두길 바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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