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시 용지면(면장 김윤수)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1월 21일부터 ‘희망2017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새해에도 김제시 용지면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용지면 반교리 김상철씨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 위해 2016년 한 해 동안 모은 저금통을 가지고 나와 캠페인에 동참하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전하였으며, 용지면 용암리 용암가든 대표 김용철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또한 지난 해 민간초소 AI 방역근무자 5명(황한종, 황진혁, 윤부병, 박성군, 한규성)이 초소근무 수익금 전액으로 백미 42포를 마련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단체, 모임, 마을뿐 아니라 개인기부자들까지 현금, 현물 등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새해 희망을 전하며 살기 좋은 용지면을 만드는데 동참하고 있다. 김윤수 용지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은 2017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간 동안 모인 성금은 전북 사회복지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정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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