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자업 3년 연속 우수구 선정

서울시 자치구 성과평가 1년 간 8개 세부사업 900여명에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울시 자치구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2016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바우처(사회서비스)사업 중 하나로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 실시하는 국가주도형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는 사업이다.이번 평가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추진계획, 집행 및 성과환류 등 4개분야 10개 지표에 따라 상대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은평구는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어르신복지과, 교육복지과, 보건지소 그리고 동주민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적절하게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정서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부모성장심리지원서비스 ▲저소득건강증진서비스 등 8개 사업에서 9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3년 연속 우수구 선정은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발굴 및 제공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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